[뉴스큐] 2020 대입 수능 난이도와 입시 전략은? / YTN

2019-11-14 7

■ 진행 : 이광연 앵커, 김경수 앵커
■ 출연 : 남윤곤 / 메가스터디 입시전략연구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2020년 대입수학능력시험. 이제 4교시가 마무리가 됐겠네요. 그리고 5교시 제2외국어, 한문 영역만 남겨놓고 있습니다. 시험 종료 시간이 다가오면서 과연 자녀가 시험은 잘 봤는지 또 앞으로 입시 전략은 어떻게 세워야 할지 궁금한 학부모분들 많으실 텐데요. 남윤곤 메가스터디 입시전략연구소장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남윤곤]
안녕하십니까.


오늘 설문조사 결과를 보니까 성인 남녀 47%가 수능을 다시 보고 싶다고 했던데. 저는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마는 작년 같은 불수능이면 또 생각이 바뀔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올해는 어땠습니까? 작년보다 쉬웠나요?

[남윤곤]
실제로 해마다 시험 난이도가 굉장히 화두가 되는데요. 작년에 너무 어렵게 출제가 됐다는 여론이 굉장히 많았기 때문에 다소 부담스러웠는지 저희가 지금 현재까지 확인한 국어, 수학은 평소보다는 조금 무난한 걸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참고로 우리가 이 시점에서 분석할 수 있는 건 국어와 수학영역만 분석이 가능합니다.


아직 시험지가 나오지 않아서 영어라든지 다른 과목은 아직 볼 수가 없는 거죠, 비교를 할 수가 없는 건데. 올해는 이른바 초고난도 문제는 없었다 이렇게 출제 당국에서 밝히기도 했는데. 초고난도 문제가 없으면 어떤 게 달라집니까?

[남윤곤]
실제 작년 국어 영역의 경우에 31번이라는 문제가 너무 어렵게 출제돼서 굉장히 원성이 자자했었는데요.


만유인력에 관한 문제였죠.

[남윤곤]
맞습니다.


수험생들이 이걸 보자마자 이른바 멘붕에 빠졌다는 그 문제.

[남윤곤]
그 문제 때문에 또 지문도 굉장히 길었기 때문에 시간도 모자랐다라는 게 가장 큰 이슈가 돼서 올해는 조금 지문 길이도 짧아졌고요. 정말 어렵다라고 생각되는 문제는 배제가 된 것 같아요. 다만 12번, 14번, 19번, 40번 정도가 그래도 학생들이 조금 까다롭게 느꼈을 가능성이 높은 거라서 그 문제를 맞혔냐 못 맞혔냐가 변별력의 차이가 날 것 같습니다.


19번, 20번...

[남윤곤]
12번, 14번, 19번, 40번.


12번, 19번, 40번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이따가 확인하실 때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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